한국의 갯벌

발길 닿는 곳마다 지붕 없는 박물관

  • 2024.01.30 12:16

주요내용


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2006년 갯벌생태 교육공간과 슬로시티 센터로 활용했던 건물을 지난 2021년 신안갯벌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갯벌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희귀한 수석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갯벌박물관에 들어가기 앞서 눈에 띄는 것이 '자전거 대여소'.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기도 한 증도를 자전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시에 버려진 자전거를 새 활용해 섬마을에 기부하는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갯벌박물관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갯벌교육센터로 오랜 세월 바다를 풍요롭게 가꿔온 우리의 귀중한 자연 유산인 갯벌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


신문보도링크

 

무등일보 2024.01.16.

- 발길 닿는 곳마다 지붕 없는 박물관

- http://www.mdilbo.com/detail/Al2HT4/710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