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짱뚱어·칠게 시글시글··· 자연이 만든 '생태천국'

  • 2024.01.30 12:16

주요내용


신안 증도 짱뚱어가 유명해지면서 이를 겨냥한 외지인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이웃 섬은 물론 무안이나 여수 등지에서도 짱뚱어를 잡기 위해 찾아오곤 했다.
이 씨는 "이 지역 것은 곧 내 것인데 왜 너희가 와서 잡느냐"며 쫓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신안 갯벌은 대형 저서동물(底棲動物·산호나 성게, 조개, 새우 등 호수나 강, 바다의 바닥에 깔린 바위나 모래에 사는 동물)100종 이상 서식하는 곳으로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95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101월 국토해양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선정됐고, 20119월에는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신문보도링크

 

무등일보 2024.01.16.

- 짱뚱어·칠게 시글시글··· 자연이 만든 '생태천국'

- http://www.mdilbo.com/detail/Al2HT4/71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