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존 넘어 국민과 향유… 2024년은 ‘국가유산’ 체제 원년” [현안 인터뷰]
- 2024.01.15 11:37
○ 주요내용
2024년은 ‘국가유산’ 체제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지난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체제로 유지되던 것이 올해 5월을 기점으로 ‘국가유산’ 체제로 바뀐다.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은 물론, 관련 법과 제도, 국가유산청 내 조직 구조 등 많은 것이 변한다.
62년 만의 체제 변화를 앞두고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만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청장은 “체제 전환의 핵심은 문화유산의 당위적인 보존에서,
국민과 함께 국가유산을 향유·진흥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되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말해 문화재로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신문보도링크
❏ 연합뉴스 2024.01.04.
- “문화재 보존 넘어 국민과 향유… 2024년은 ‘국가유산’ 체제 원년” [현안 인터뷰]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10501032412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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